스토에베리아 키우는 법, 어렵지 않아요
반응형
스토에베리아는 한 번 키워보면 매력에 빠지게 되는 다육식물이에요.
생김새도 예쁘고 관리도 쉬워서 처음 다육 시작하시는 분들한테도 추천드려요.
오늘은 스토에베리아를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 아주 쉽게 정리해볼게요.
햇빛은 넉넉하게, 직사광선도 괜찮아요
- 햇볕을 무척 좋아해요.
- 베란다 창가나 해 잘 드는 실내에 두면 아주 잘 자라요.
- 직사광선에도 강한 편이라 봄, 가을엔 밖에서 키워도 돼요.
- 다만 여름엔 강한 햇빛에 조금씩 적응시켜 주세요. 한 번에 내놓으면 화상 입을 수 있어요.
물은 아주 살짝만, 잊을 정도로 주세요
- 스토에베리아는 물을 자주 주면 금방 뿌리가 썩어요.
- 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만, 아래에서 배수되도록 흠뻑 주는 게 좋아요.
- 보통 여름엔 2주에 한 번, 겨울엔 한 달에 한 번도 충분해요.
- 물 줄 때는 흙을 만져보고 완전 건조했는지 꼭 확인해 주세요.
통풍이 중요해요
- 다육식물은 통풍이 잘 돼야 병도 덜 나고 건강하게 자라요.
- 창문을 자주 열어두거나, 바람이 잘 드는 자리에 두시면 좋아요.
- 습한 곳은 피하는 게 좋아요. 특히 장마철엔 주의가 필요해요.
흙은 꼭 다육 전용 흙으로
- 일반 화분용 흙은 물빠짐이 좋지 않아서 스토에베리아에 안 맞아요.
- 마사토나 펄라이트가 섞인 다육이 전용 배양토 쓰는 걸 추천드려요.
- 배수층으로 화산석이나 굵은 마사 한 겹 깔아주면 더 좋아요.
겨울엔 따뜻하게 보호해 주세요
- 영상 5도 이하로 내려가면 얼 수 있어요.
- 겨울철엔 실내로 들여놓고, 베란다에 두실 땐 보온 커버 추천드려요.
- 물도 더 줄여야 해요. 성장이 느려지기 때문에 과습 주의하셔야 돼요.
정리해보면
- 햇빛 좋아함 → 직사광선도 OK
- 물은 적게, 흙 완전 마른 후 주기
- 통풍 필수 → 습기 조심
- 흙은 배수가 잘 되는 다육 전용흙 사용
- 겨울엔 영상 5도 이상 유지, 물은 최소화
반응형
'다육이 지식 흐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포도 키우는 법, 루비빛 살려서 건강하게 (0) | 2025.04.05 |
---|---|
스투키 번식 방법, 생각보다 쉬워요 (0) | 2025.04.05 |
코노피툼 물주기, 계절별 관리 이렇게만 하세요 (1) | 2025.04.05 |
페리페라툼 색감 예쁘게 물드는 조건 알려드릴게요 (0) | 2025.04.04 |
에케베리아 겨울철 관리법, 냉해 없이 안전하게 키우는 방법 (0) | 2025.04.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