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온늄 계절별 관리법! 특히 여름철엔 이렇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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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온늄 키우다 보면 “봄엔 잘 크더니 여름에 갑자기 잎이 축 처졌어요…”
이런 얘기 진짜 많이 들어요.
이유는 간단해요.
에온늄은 봄~가을에 활동하고, 여름엔 쉬는 식물이거든요.
그래서 계절별로 물 주는 법, 햇빛 양, 환경을 다르게 해주셔야 건강하게 오래 키울 수 있어요.
한눈에 보기 쉽게 계절별로 정리해드릴게요!
봄 (3~5월) – 에온늄이 활짝 웃는 계절
- 성장기 시작!
에온늄이 새잎도 많이 내고, 활발하게 자라기 시작해요. - 관리 팁
- 물은 흙이 마르면 듬뿍 주세요
- 햇빛은 4시간 이상, 베란다나 마당에서 키우기 딱 좋아요
- 비료는 다육이용으로 2~3주에 한 번 정도 주셔도 좋아요
여름 (6~8월) – 잠시 쉬는 휴식기
- 휴면기!
갑자기 성장이 멈추고, 잎이 떨어지거나 축 처지기도 해요.
죽는 게 아니니까 놀라지 마세요. - 관리 팁
- 물은 아예 주지 않거나, 정말 마르면 극소량만 주세요
- 고온 다습하면 무르기 쉬우니 통풍이 제일 중요해요
- 햇빛은 반그늘로 옮겨주세요. 직광은 화상 위험 있어요
- 화분 받침에 물 고이지 않도록 꼭 확인하세요
가을 (9~11월) – 다시 깨어나는 시기
- 두 번째 성장기
더위가 꺾이면 다시 생기를 되찾아요. 이 시기 놓치지 마세요. - 관리 팁
- 물은 다시 듬뿍 주기 시작
- 햇빛 많이 보여주면 잎 색이 진해지고 선명해져요
- 휴면기 끝났다고 해서 갑자기 환경 확 바꾸지 말고, 천천히 적응시켜주세요
겨울 (12~2월) – 살짝 쉬어가는 계절
- 휴면까진 아니지만 느려요
성장이 거의 멈춰요. 물을 많이 주면 안 됩니다. - 관리 팁
- 물은 한 달에 한두 번 정도만, 흙 마른 지 오래됐을 때 주세요
- 실외에 두면 냉해 위험 있으니 영상 5도 이하 땐 꼭 실내로 들이세요
- 해가 짧아도 최대한 햇빛 보이게 해주세요, 남향 창가 추천!
핵심만 정리해드릴게요
- 봄/가을 = 성장기 → 물 자주, 햇빛 충분히
- 여름 = 휴면기 → 물 거의 금지, 그늘+통풍
- 겨울 = 저성장기 → 물 줄이기, 실내 보온
- 계절 바뀔 땐 환경을 서서히 바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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