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바키아 번식 방법,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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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바키아를 키우다 보면 줄기가 길게 뻗거나,
잎이 우거지다 보니 가지치기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럴 땐 버리지 말고 번식을 한번 시도해보세요.
줄기만 잘라서 물에 담가두면 뿌리가 나고,
그대로 화분에 옮겨 심을 수 있답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디펜바키아 번식 방법, 지금부터 천천히 정리해드릴게요.
디펜바키아는 어떻게 번식하나요?
디펜바키아는 주로 삽목(줄기 꺾꽂이) 방식으로 번식합니다.
쉽게 말해, 줄기를 잘라서 다시 심는 방법이에요.
준비물
- 건강한 디펜바키아 식물
- 날카로운 가위 또는 커터칼
- 물 담을 투명 컵이나 병
- 새 화분 (번식 후 이식용)
- 배수 잘 되는 흙 또는 상토
번식 순서
- 줄기 자르기
- 건강한 줄기를 골라 마디가 1~2개 포함되도록 자릅니다.
- 길이는 보통 5~10cm 정도면 적당해요.
- 줄기 잎이 너무 많으면 아래쪽 잎은 제거해주세요.
- 물꽂이 또는 흙꽂이 선택
- 물꽂이: 잘라낸 줄기를 컵에 담긴 물에 넣고,
밝은 창가에 두면 2~3주 안에 뿌리가 나옵니다. - 흙꽂이: 바로 흙에 심어도 되지만, 초보자에겐 물꽂이가 성공률이 높아요.
- 물꽂이: 잘라낸 줄기를 컵에 담긴 물에 넣고,
- 뿌리 확인 후 화분에 심기
- 물꽂이에서 뿌리가 3~5cm 정도 자라면,
미리 준비한 화분에 옮겨 심습니다. - 흙은 통기성과 배수가 좋은 흙을 사용해 주세요.
- 물꽂이에서 뿌리가 3~5cm 정도 자라면,
- 처음 일주일은 반그늘에서 적응시키기
- 자리를 옮긴 후엔 바로 강한 빛에 두기보단,
밝지만 직사광선 없는 곳에서 안정시켜 주세요.
- 자리를 옮긴 후엔 바로 강한 빛에 두기보단,
번식할 때 주의할 점
- 너무 어린 줄기보단 살짝 굵은 성숙한 줄기가 더 잘 자랍니다.
- 번식 후에도 과습은 금물입니다. 흙이 마른 후에만 물 주세요.
- 뿌리가 나기 전엔 줄기 아랫부분이 물에 완전히 잠기도록 유지해 주세요.
번식 후 어떤 모습이 되나요?
새 줄기에서 잎이 올라오면 그야말로 새 생명이 태어난 기분이에요.
같은 식물을 나눠 키우는 재미도 있고, 선물용으로도 참 좋아요.
한 포기였던 디펜바키아가 두세 포기로 늘어나면
식물 키우는 재미가 한층 더 깊어져요.
한 줄 정리
디펜바키아 번식은 줄기 자르기 → 물꽂이 → 뿌리 내리기 → 화분 이식
이 네 단계만 따라하면 누구나 집에서 쉽게 성공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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