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에보니 가격과 구매처,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레드에보니는 붉은 잎 끝과 단단한 로제트 모양 덕분에 다육이 키우는 분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 품종이에요.
예쁘게 물든 아이는 진짜 작품처럼 보여서 소장용으로 들이는 분들도 많죠.

그렇다 보니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구매처에 따라 상태도 많이 달라질 수 있어요.
지금부터 구매 전에 알아두면 좋은 가격대와 추천 장소 정리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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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격은 크기, 색감, 군생 여부에 따라 달라요

• **작은 단두 포트(5~6cm)**는 보통 7천 원~1만 5천 원 사이예요.
• 색이 진하게 물든 묵은 개체거나,
  **군생(머리가 여러 개인 형태)**은 2만 원~5만 원 이상도 충분히 나올 수 있어요.
• 특히 잎 끝 색이 선명하고, 로제트 배열이 예쁜 아이일수록 가격이 올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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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프라인 꽃시장이나 다육 전문 매장이 좋아요

• 양재꽃시장, 고양 화훼단지, 부천 원예단지 같은 대형 시장에서는
  레드에보니도 자주 보실 수 있어요.
• 직접 눈으로 보고 고를 수 있어서
  색감, 잎 배열, 뿌리 상태까지 확인하고 사기에 좋아요.
• 시기 잘 맞추면 희귀 개체를 합리적인 가격에 득템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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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매 가능해요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다육이 전문몰, 오늘의집, 쿠팡, 11번가 등
  검색하면 다양한 판매처가 나와요.
• 단, 온라인은 사진 보정 여부와 실제 색감 차이가 있을 수 있어서
  구매 전 후기나 실사 사진 꼭 확인해 주세요.
• 배송 시 포장 꼼꼼하게 해주는 판매처를 고르시는 것도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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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당근마켓, 번개장터, SNS 개인 판매도 참고해보세요

• 다육이 키우는 분들 중에 직접 번식한 아이들 파는 분들 많아요.
• 예쁘게 물든 개체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경우도 있고,
  직거래 시 상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어서 실속 있어요.
• 거래 전엔 꼭 뿌리 유무, 화분 포함 여부, 알몸배송 여부 확인하시고
  포장 방식도 꼼꼼히 물어보셔야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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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구매 전 꼭 확인할 것들

• 뿌리가 내린 완전한 개체인지 (무근촉은 관리 난이도 높아요)
• 잎 끝 색이 보정된 사진인지 실사인지
• 배송 중 흔들림 방지 포장 제공 여부
• 화분 포함 여부 / 알몸배송인지 여부
• 반품, 교환 조건도 꼼꼼히 체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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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레드에보니는 묵을수록 예뻐지는 아이인 만큼,
색 잘 든 개체는 가격도 올라가고 수급도 빠른 편이에요.
처음 구매하신다면 작은 단두부터 부담 없이 시작해보시고,
자신 있게 키울 수 있을 때 군생이나 묵은 개체로 확장해 보셔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