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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애플 키우는 법, 색감 예쁘게 유지하는 팁

지식LOG 2025.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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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애플은 이름처럼 은은한 푸른빛이 도는 독특한 매력의 다육이에요.
손톱만 한 크기의 동글한 잎이 층층이 쌓여서 자라는데,
햇빛 받으면 약간 붉게 물들기도 해서 색 변화 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오늘은 블루애플 키우는 기본 관리법부터
잎이 통통하게 잘 자라는 조건까지 깔끔하게 정리해볼게요.


1. 햇빛은 넉넉히, 직광도 좋아해요

  • 햇빛을 충분히 받아야 색이 예쁘게 나와요.
  • 하루 4시간 이상 직광 가능한 장소가 좋아요.
  • 단, 여름 한낮 직광은 살짝 강할 수 있어서
    처음엔 반그늘에서 천천히 적응시키는 게 좋아요.

2. 물은 흙이 마른 다음에 주세요

  • 다육이답게 물을 많이 필요로 하진 않아요.
  • 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만 듬뿍 주시는 게 좋아요.
  • 가을엔 12주에 한 번,
    겨울엔 한 달에 한 번 이하로 줄여주세요.
  • 물 준 뒤엔 받침에 고인 물 꼭 비워주세요.

3. 흙은 배수 잘되는 다육이 전용 흙

  • 블루애플은 뿌리 과습에 민감한 편이에요.
  • 다육이 전용흙이나 마사토 + 상토 섞어 쓰시면 좋아요.
  • 화분은 꼭 배수 구멍 있는 걸로 선택해 주세요.

4. 통풍 잘 되는 곳에 두세요

  • 통풍이 안 되면 곰팡이, 깍지벌레 생기기 쉬워요.
  • 특히 여름철엔 온도 + 습기 조절이 중요해요.
  • 창가에 두되, 바람도 어느 정도 드는 장소면 더 좋아요.

5. 겨울엔 실내로 들여주세요

  • 블루애플은 추위에 약해요.
  • 영상 5도 이하로 내려가면 잎이 무르거나 동해를 입을 수 있어요.
  • 겨울엔 햇빛 드는 실내 창가 쪽으로 옮겨주세요.
  • 물은 더더욱 적게, 거의 안 줘도 괜찮아요.

블루애플은 빛과 물 조절만 잘하면 예쁘게 잘 자라는 다육이 중 하나예요.
특히 햇빛에 따라 잎 색이 변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라
한 번 키우기 시작하면 계속 눈길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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