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드로즈 장미, 이렇게 생겼고 이렇게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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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원에 장미 한 그루쯤 키워보고 싶다는 분들 많으시죠?
그중에서도 정말 많이들 찾으시는 품종이 바로 피에르드로즈예요.
흔히 **‘피에르 드 롱사르’**라고도 불리는데, 이름만 들어도 뭔가 우아한 느낌이 들죠.
보기만 해도 감탄 나오는 장미인데, 생각보다 키우는 건 어렵지 않아요.
오늘은 이 장미의 매력과 키우는 팁까지 한 번에 알려드릴게요.
1. 어떤 장미인가요?
- 프랑스에서 태어난 장미 품종이에요.
- 꽃잎이 굉장히 풍성하게 겹겹이 겹쳐 있어서,
진짜 클래식한 장미 느낌을 물씬 풍겨요. - 꽃은 연분홍에서 아이보리까지 부드럽게 그라데이션이 들어가요.
- 향은 은은하고 달콤한 편이라서 과하지 않으면서 고급스러워요.
2. 덩굴장미인가요?
- 네, 맞아요. **덩굴성 장미(클라이밍 로즈)**입니다.
- 지지대나 아치, 벽면 타고 올라가게 하면 정말 멋지게 커요.
- 그래서 정원, 마당, 입구벽, 울타리 장식용으로 인기가 많아요.
- 생각보다 키가 크기 때문에 공간 배치만 잘해두시면 됩니다.
3. 키우기 어렵지 않아요
- 햇빛이 잘 드는 곳만 확보되면 크게 까다롭지 않아요.
- 하루 5~6시간 이상 햇볕 잘 받는 곳에 두세요.
- 배수 잘 되는 흙에 심는 것도 중요해요. 물이 고이면 뿌리가 상할 수 있거든요.
4. 물주기는 어떻게 하나요?
- 흙 겉면이 마르면 한 번에 흠뻑 주세요.
- 겉흙이 축축할 때는 굳이 안 주셔도 괜찮아요.
- 특히 장마철엔 과습 조심하셔야 해요. 물 빠짐 좋은 화단이나 화분 추천드려요.
5. 꽃은 언제 피나요?
- 5월부터 6월 사이가 피에르드로즈의 전성기예요.
- 초여름 햇살에 피는 그 색감이 정말 예술입니다.
- 일부 지역에서는 가을에 한 번 더 피는 경우도 있어요.
6. 관리 팁
- 꽃이 진 뒤 가지치기해주면 더 풍성하게 다시 올라와요.
- 겨울엔 가지 보호해주는 게 중요해요. 너무 추운 지역은 월동 대비해 주세요.
- 병해충은 봄~여름 초기에 살짝 신경만 써주면 크게 걱정 없어요.
요약 정리해드릴게요
- 품종 특징: 덩굴장미, 부드러운 핑크빛, 풍성한 겹꽃
- 빛: 하루 5~6시간 이상 햇빛 필요
- 흙: 배수 잘 되는 흙, 과습 주의
- 물주기: 겉흙 마르면 흠뻑
- 개화시기: 주로 5~6월, 지역에 따라 가을에도 가능
- 관리법: 가지치기 필수, 겨울엔 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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