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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식물 번식 방법! 잎꽂이, 줄기꽂이, 분주까지 완벽 정리

지식LOG 2025.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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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육식물 번식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다육식물은 번식이 쉬운 편이라 한 개만 키우다가도 금세 화분이 늘어나는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진답니다.
특히 잎꽂이, 줄기꽂이, 분주 세 가지 방법만 알아두면 누구나 새로운 다육이를 만들 수 있어요.
그럼 하나씩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1. 잎꽂이 (초보자 추천!)

잎꽂이는 다육식물 번식 방법 중에서 가장 쉽고 인기 있는 방법이에요.
잎을 하나 떼어내서 심어두기만 하면 새싹이 나오니까, 처음 도전하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려요!

어떤 다육식물에 잘 맞을까?

  • 에케베리아, 세덤, 칼랑코에 등 대부분의 다육이들 가능
  • 잎이 통통하고 물 저장 능력이 좋은 종일수록 성공 확률이 높아요.

잎꽂이 방법

  1. 건강한 잎을 골라서 살살 떼어내요. (꼭 깨끗하게 분리돼야 해요!)
  2. 잎을 2~3일 정도 말려서 잘린 부분이 마르도록 해요.
  3. 마른 잎을 흙 위에 가볍게 올려놓아요. (심지 말고 그냥 올려두기!)
  4. 직사광선을 피해 반그늘에서 관리하면서 물을 살짝 뿌려줘요.
  5. 2~4주 후에 작은 뿌리와 새싹이 나오면 흙에 심어줘요.

잎꽂이 성공 팁!

  • 물은 처음부터 너무 많이 주지 않기!
  • 햇빛이 너무 강하면 새싹이 말라버릴 수 있어요.
  • 너무 습하면 잎이 썩어버릴 수 있으니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관리하세요.

2. 줄기꽂이 (빠르게 번식하는 방법)

줄기꽂이는 잎꽂이보다 더 빠르게 자라는 방법이에요.
특히 길게 자란 다육식물을 다듬을 때 유용하답니다.

어떤 다육식물에 잘 맞을까?

  • 칼랑코에, 크라슐라, 세덤처럼 줄기가 있는 다육식물

줄기꽂이 방법

  1. 건강한 줄기를 깨끗한 칼이나 가위로 잘라줘요.
  2. 잘린 부분을 3~5일 정도 말려서 상처를 아물게 해요.
  3. 마른 줄기를 흙에 꽂아주고, 뿌리가 내릴 때까지 가볍게 물을 줘요.
  4. 2~3주 후에 뿌리가 잘 자리 잡으면 평소처럼 키우면 돼요!

줄기꽂이 성공 팁!

  • 줄기를 너무 깊이 심지 말고, 흙 위에 살짝 꽂아주면 좋아요.
  •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관리하면 뿌리가 더 빨리 나와요.

3. 분주 (새끼 다육이를 분리하는 방법)

분주는 다육식물이 스스로 번식한 새끼들을 분리해서 심는 방법이에요.
기존 식물의 뿌리도 잘 자리 잡혀 있고, 새끼들도 건강해서 번식 성공률이 높아요!

어떤 다육식물에 잘 맞을까?

  • 알로에, 하월시아, 유포르비아 등 새끼가 자라는 다육이들

분주 방법

  1. 화분에서 다육이를 조심스럽게 꺼내요.
  2. 새끼 다육이를 손이나 가위로 분리해요. (뿌리가 조금 붙어 있어야 좋아요!)
  3. 새로 옮겨 심기 전에 1~2일 정도 말려서 상처를 아물게 해요.
  4. 마른 새끼 다육이를 흙에 심고 물을 살짝 줘요.

분주 성공 팁!

  • 너무 어린 새끼는 분리하지 말고, 크기가 좀 커진 다음에 분리하는 게 좋아요.
  • 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다뤄야 해요.

다육식물 번식, 이 3가지만 기억하세요!

  1. 잎꽂이 → 가장 쉬운 방법! 건강한 잎을 떼서 흙 위에 올려놓기
  2. 줄기꽂이 → 빠르게 키우는 방법! 줄기를 잘라서 흙에 꽂기
  3. 분주 → 뿌리가 있는 새끼들을 분리해서 심기

이렇게만 하면 누구나 쉽게 다육식물을 번식시킬 수 있어요!
작은 잎에서 새싹이 나오는 모습을 보면 정말 신기하고 뿌듯하답니다.

다음에는 다육식물의 병해충 관리와 건강하게 키우는 팁을 알려드릴게요.
오늘도 식물과 함께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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