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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야자 번식 방법! 씨앗, 꺾꽂이, 분주까지 쉽게 따라 하기

지식LOG 2025.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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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파인애플야자를 번식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파인애플야자는 비교적 천천히 자라는 식물이지만,
번식 방법만 제대로 알면 새로운 개체를 만들어 키울 수 있어요.

특히 씨앗, 꺾꽂이, 분주(자구 번식)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어떤 방법이 가장 쉽고 성공률이 높은지 하나씩 알려드릴게요!


1. 파인애플야자 번식 방법 3가지

씨앗 번식 → 가장 자연스러운 번식법이지만, 성장 속도가 매우 느림
꺾꽂이 (삽목) → 줄기를 잘라 새 뿌리를 내리는 방법 (성공률이 낮음)
분주 (자구 번식) → 기존 식물에서 새끼가 생겼을 때 따로 심는 방법 (가장 쉬운 방법!)

이 중에서 분주(자구 번식)가 가장 성공률이 높고,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그럼 하나씩 자세히 알아볼까요?


2. 씨앗 번식 – 자연스러운 방법이지만 오래 걸림

씨앗으로 키우면 자연스럽게 성장하지만, 발아까지 시간이 오래 걸림
발아율이 낮아서 실패할 확률이 높음
파인애플야자의 성장 속도가 느려서 키우는 데 몇 년이 걸릴 수도 있음

초보자에게는 추천하지 않는 방법!
씨앗을 구하는 것도 어렵고, 발아도 오래 걸려요.


3. 꺾꽂이(삽목) – 성공률이 낮은 방법

건강한 줄기를 잘라서 새 뿌리를 내리는 방법
다육식물처럼 번식되지 않아서 성공률이 낮음
줄기를 바로 심지 않고, 먼저 뿌리를 내리게 해야 함

꺾꽂이 하는 방법:
① 건강한 줄기를 10cm 정도 잘라줍니다.
② 하루이틀 정도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려줍니다.
③ 다육식물 전용 흙에 살짝 꽂고, 처음 1~2주는 물을 주지 않습니다.
④ 2~3주 후, 뿌리가 내리면 물을 살짝씩 주면서 키웁니다.

하지만 파인애플야자는 꺾꽂이로 번식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그래서 분주(자구 번식) 방법이 가장 추천되는 방법!


4. 분주 (자구 번식) – 가장 쉬운 번식법

부모 식물(엄마 식물)에서 새끼가 나왔을 때 분리해서 심는 방법
자연적으로 번식하는 방식이라 성공률이 높음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

✔ 언제 할 수 있을까?

파인애플야자는 시간이 지나면 뿌리 근처에서 작은 새끼(자구)가 자라요.
이 새끼가 어느 정도 크면 따로 분리해서 새로운 화분에 심을 수 있어요.

자구 크기가 7~10cm 정도 되면 분리하는 게 가장 좋아요.


5. 분주(자구 번식) 방법

✔ 준비물

✔ 건강한 파인애플야자의 자구 (새끼)
✔ 다육식물 전용 배양토
✔ 배수구가 있는 화분
✔ 작은 가위 또는 칼

✔ 자구 번식하는 방법

부모 식물(엄마 식물)에서 자구(새끼)가 충분히 컸는지 확인하기
자구를 조심스럽게 분리하기

  • 손으로 살살 흔들면 떨어지는 경우도 있고,
  • 가위를 이용해 잘라내야 할 때도 있어요.
    절단면을 하루 정도 말려서 아물게 하기
  • 바로 심으면 뿌리가 썩을 수 있어요.
    배수가 잘되는 흙에 심기
  • 다육식물 전용 흙을 사용하면 좋아요.
    처음에는 물을 주지 않고 기다리기
  • 3~5일 후, 흙이 마르면 물을 아주 살짝 주기 시작해요.
    ⑥ **2~3주 후 새 뿌리가 나오면 정상적으로 키우면 끝!**

6. 번식 후 관리법

햇빛: 하루 4~6시간 이상 햇볕을 쬐어야 건강하게 자람
물 주기: 처음에는 3~5일 동안 물을 주지 말고, 이후에는 2~3주에 한 번씩
흙 선택: 배수가 잘되는 다육식물 전용 흙 사용
화분 선택: 배수구가 있는 화분 사용

처음 심었을 때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썩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7. 마무리

파인애플야자는 번식이 어려운 식물은 아니지만,
씨앗이나 꺾꽂이는 성공률이 낮아서 초보자에게는 추천하지 않아요.

✔ 가장 쉬운 방법? → 분주(자구 번식)!

  • 부모 식물에서 새끼(자구)가 생기면 분리해서 심기
  • 뿌리를 하루 정도 말려서 절단면을 아물게 한 뒤 심기
  • 처음에는 물을 많이 주지 않기

이 방법만 알면 쉽게 새로운 파인애플야자를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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