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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장미 병해충 관리 & 문제 해결법! 잎이 물러지거나 벌레가 생겼다면?

지식LOG 2025.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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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돌장미 키우다 보면 잎이 물러지거나, 벌레가 생기거나, 색이 변하는 문제를 한 번쯤 겪으셨을 거예요.
돌장미는 비교적 강한 식물이지만, 물 관리나 환경이 잘못되면 병해충이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돌장미를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과, 흔한 문제 해결법을 알려드릴게요!


1. 돌장미가 잘 걸리는 병 & 원인

✔ 과습으로 인한 뿌리썩음병

증상:

  • 잎이 물컹물컹해지고, 투명하게 변하면서 떨어져요.
  • 심하면 뿌리까지 썩어서 식물이 쓰러져요.

해결 방법:

  • 과습이 원인! 물을 너무 자주 주면 안 돼요.
  • 배수가 잘 안 되는 화분이라면 마사토를 섞어서 배수를 개선하세요.
  • 이미 뿌리가 썩었다면?
    → 건강한 부분만 잘라서 새로 심는 게 답입니다.

✔ 곰팡이병 & 잎마름병

증상:

  • 잎에 갈색 반점이 생기고, 점점 번져요.
  • 심하면 잎이 바삭하게 마르면서 떨어져요.

해결 방법:

  • 통풍이 안 되면 병이 생기기 쉬워요!
    → 화분을 너무 촘촘하게 두지 말고,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두세요.
  • 병든 잎은 바로 제거하고, 심한 경우 살균제를 뿌려 주세요.

2. 돌장미에 생길 수 있는 해충 & 해결법

✔ 진딧물

증상:

  • 잎 뒷면이나 줄기에 작은 초록색 벌레가 잔뜩 붙어 있어요.
  • 새순이 잘 자라지 않고, 잎이 쭈글쭈글해져요.

해결 방법:

  • 초기에 발견하면 분무기로 강하게 물을 뿌려서 씻어내세요.
  • 그래도 안 사라지면 비누물(식물용 베이킹소다 혼합)이나 마늘 물을 뿌려서 제거하세요.
  • 심한 경우, 다육식물용 해충약(살충제)을 사용하면 효과적이에요.

✔ 깍지벌레

증상:

  • 하얀 솜처럼 보이는 벌레가 잎이나 줄기에 붙어요.
  • 벌레가 많아지면 식물이 점점 힘을 잃고, 잎이 떨어져요.

해결 방법:

  • 소량일 경우?
    → 면봉에 알코올(소독용 에탄올)을 묻혀서 벌레를 닦아내세요.
  • 심할 경우?
    → 해충약(살충제)을 뿌려야 합니다.

✔ 응애 (거미 진드기)

증상:

  • 잎 뒷면에 가느다란 거미줄 같은 게 생겨요.
  • 잎이 점점 노랗게 변하면서 시들어요.

해결 방법:

  • 초기에 발견하면 미지근한 물로 씻어주면 어느 정도 제거돼요.
  • 천연 살충제(마늘 물, 비누물)나 응애 전용 약제를 사용하세요.

3. 돌장미 건강하게 키우는 관리 팁

물을 줄 때는 확실하게 말랐는지 확인하고 주기!
→ 겉흙만 마른 게 아니라, 속까지 마른 후에 주는 게 중요해요.

햇빛을 충분히 쬐게 하기!
→ 햇빛이 부족하면 약해져서 병해충이 더 잘 생겨요.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키우기!
→ 공기가 잘 통해야 곰팡이와 해충을 예방할 수 있어요.

잎에 직접 물을 주지 않기!
→ 잎에 물이 닿으면 병이 생길 확률이 높아져요.

정기적으로 해충 체크하기!
→ 작은 벌레라도 발견하면 바로 제거하는 게 좋아요.


4. 마무리

돌장미는 키우기 쉬운 식물이지만, 과습과 해충 관리만 잘해도 건강하게 키울 수 있어요!
만약 잎이 물러지거나, 벌레가 생기면 초기에 빠르게 대처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다음에는 돌장미를 오래오래 건강하게 키우는 관리 꿀팁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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