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슬플라워 독성, 안전하게 키우는 법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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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슬플라워는 생김새도 멋지고 키우기도 쉬워서
요즘 집에서 많이들 기르시는데요,
한 가지 꼭 알아두셔야 할 게 있어요. 바로 ‘독성’이에요.
모르고 만지면 피부에 자극이 생길 수 있어서
조금만 조심하면 충분히 안전하게 키울 수 있답니다.
어떻게 주의하면 좋을지 정리해드릴게요.
1. 줄기에서 나오는 하얀 진액, 이게 문제예요
- 펜슬플라워 줄기를 자르거나 꺾이면
안에서 하얀 우유처럼 생긴 진액이 나와요. - 이 진액이 독성이 있어서 피부에 닿으면 따갑거나 붓고,
눈에 들어가면 큰 자극을 줄 수 있어요. - 그래서 가지치기나 분갈이할 땐 꼭 장갑 끼고 하셔야 해요.
2. 아이나 반려동물 있는 집은 특히 주의
- 진액을 만지고 손을 눈이나 입에 가져가면 위험할 수 있어요.
- 아이들이나 강아지, 고양이가 잎을 입에 넣는 경우가 있으니
손 닿지 않는 높은 곳이나 별도로 공간을 마련해두는 게 좋아요.
3. 진액에 닿았을 때 대처법은요
- 만약 진액이 피부에 닿았다면 바로 흐르는 물에 씻어주세요.
- 눈에 들어갔다면 절대 비비지 말고,
깨끗한 물로 충분히 씻은 후 바로 병원에 가시는 게 안전해요. - 대부분은 큰 문제 없지만, 개인차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4. 가지치기나 분갈이는 환기 잘되는 곳에서
- 작업할 땐 창문 열거나 야외에서 하시는 게 좋아요.
- 진액 냄새가 날 수 있고, 묻었을 때 빠르게 대처하려면
주변에 세면대나 물 있는 장소가 가까운 게 편해요.
5. 물 주고 난 후 손 씻는 습관 들이면 좋아요
- 꼭 진액을 만지지 않았더라도
습관처럼 물 준 뒤엔 손 씻는 게 제일 안전해요. - 작은 실천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사는 집이라면 더더욱 중요하죠.
정리하자면
펜슬플라워는 보기에도 멋지고 키우기도 쉬운 식물이지만,
독성 진액만 조심하면 문제 없이 잘 키울 수 있어요.
장갑 착용, 손 닿지 않는 자리 배치, 손 씻기만 잘 지켜도
안전하게, 예쁘게 즐기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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